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안 해주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간혹 X-ray상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피해자의 고통이 지속되는 경우 CT 혹은 MRI 검사와 같은 정밀 진단을 받아보고 싶은데 주치의가 검사를 안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것은 의사의 고유권한이므로 주치의에게 지속적으로 검사 요청을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즉 의사가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각종정밀검사 촬영을 할 만하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할 수도 있는데,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아니며, 입, 퇴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의사의 지시만 있다면 진단의 기간에 상관없이 몇 년도 입원할 수 있는 것이죠...정밀검사 또한 의사의 지시만 있으면 하루에 MRI,CT 수십 번을 촬영해도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간혹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목, 허리가 너무 아파서 환자분의 돈으로 정밀검사를 했는데 교통사고로 인한 이상유무가 발견되었다면 당연히 이것은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기본적인 검사결과 괜찮다고 하였는데 환자가 자부담으로 촬영을 해서 이상이 없으면 비용은 환자의 몫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적정한 시기에 정밀검사를 받지 못해 늘어난 손해는 병원과 보험회사가 책임져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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